AWS Unicorn Day 2024 후기

2024년 3월 20일 AWS Unicorn Day 참관한 후기를 작성해봅니다.

 

올해가 두번째라는데 작년엔 못갔으니 올해는 와봅니다...

 

https://pages.awscloud.com/aws-unicorn-day-2024-reg.html?trk=295ea2e1-fd0d-44f5-a3e2-a648cf727dc1&sc_channel=em

아침 일찍부터 양재역 L타워로 향했습니다.

 

(기후동행카드가 신분당선 지원을 안해서 돌아가는데 귀찮...)

 

 

허겁지겁 올라가서 명찰 받고 부스들 좀 돌았습니다.

 

 

부스가 소규모 행사치곤 많아서 놀랐습니다. 명함 몇장 돌리고 QR 설문 하면서 굿즈 줍줍

 

 

 

기조 연설중 AWS SA 총괄님께선 서비스가 200개가 넘어서니 세는 것을 포기했다 합니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왔어요... 역시 스타트업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제가 활동하는 커뮤니티 방장님이 오셔서 라면 먹고 들어왔더니 오늘 점심은 꽤 좋았었군요... 까비...

하지만 AWS 올서티 선생님은 못 참지...

 

여눅님이 제공해주신 점심 사진... 서밋땐 꼭 안에서 먹겠습니...

 

역시 개발자와 엔지니어들이 모이는 행사답게 개발자 전투식량은 빠질수가 없죠...

 

스타트업 행사라 그런지 매번 큰 행사에서 보는 AI, EKS, Bigdata Architect, Premium Security 주제가 메인이 아니라 스타트업이 공감할 수 ECS 마이그레이션, B2B들이 해야 하는 멀티테넌트 서비스 분리 같은 이슈들이 제일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서 보던 것들 중 BI 세션이 있어서 좀 지켜봤는데 Quick Sight는 눈이 가네요...

AWS 안에 리소스만 있으면 무엇이든 당겨서 맘대로 대시보드를 만들 수 있다는 엄청난 서비스... 비용은 나중에 봐야겠지만, Quick Sight를 적용하고 나서부터 케이스 증가, 사용자의 대시보드 생성율 증가는 그만큼 엔드유저 친화적이라는 것을 반증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왼쪽이 Quick Sight, 오른쪽은 태읍읍...

 

나온지 오래되었지만 사실 스타트업에선 많이들 사용하고 있지 못하는 그 Event Sourcing 주제가 또...

 

 

끝나고 오늘도 역시 마지막 럭키드로우에 당첨되지 못하고 집에 와서 전리품을 풀어보니!!!

 

 

생각보다 뭔가 많네요...

 

근데 왜 T & C 스티커는 언제나 모자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