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pherCon 2024 후기

이번에 AWSKRUG 부스 참가자 자격으로 GoperCon 2024를 참관하여 보고 왔습니다.

방문한 후기를 한번 남겨봅니다.

 

1, 2일차 공통사항은 미사역에서 교통편이 좋지 않아서 미사역 -> 행사장 이동시 공유 킥보드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그게 아니면 택시 또는 버스를 이용했어야 했지만, 두개 모두 늦게 오거나 택시가 잡히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 1일차

커뮤니티 가운데가 AWSKRUG 입니다.

 

진행했던 프로그램 정보입니다.

https://gophercon.kr/programs

 

사진을 많이 찍었어야 하는데, 많이 찍지는 못했습니다.

창고를 개조한 듯한 공간에서 세션장을 열고 진행했는데 생각보다 나쁘진 않았습니다.

부스 지킨다고 세션을 많이 듣진 못했고, Devops 관련된 세션에 대한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들었었습니다.

 

첫 날엔 햄버거 또는 핫도그를 택일해서 먹을 수 있었는데, 맛은 괜찮았습니다.

단, 햄버거가 인기가 많아서 핫도그가 많이 남았다고 들었습니다. 그걸 2일차에 들어서 점심 끝날때쯤 남은 핫도그를 좀 더 먹었습니다.

근데 콜라 대신 물은 좀 아쉬웠습니다 ㅠㅠ

세션 중에 찍은 사진이라 인원이 많지 않긴 했습니다.

 

첫날 세션장에는 인원이 좀 많이 있었던거 같은데, 부스에 오신분들은 생각보단 많지 않긴 했습니다.

파이콘 커뮤니티에서 가져오신 뱃지를 득할수 있었습니다!

왼쪽은 우분투 커뮤니티, 가운데가 AWSKRUG, 오른쪽이 PyCon 커뮤니티였습니다.

저희는 구르미 스티커와 여러 소모임 스티커, AWS 자격증 스티커를 준비하였습니다.

 

굿즈샵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주로 AWSKRUG 행사만 다니다 보니, 굿즈 판매에 대해선 생각을 못하고 있었는데,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전 뱃지 중독이라 고퍼 뱃지만 6,000원을 주고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1일차에 운 좋게도 명함 이벤트를 통해서 가장 큰 인형을 받았습니다!

(끝에 공개하겠습니다)

 

1일차 끝나고 네트워킹 모임이 있어서 저녁도 같이 먹고 갔습니다.

(음식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피자, 초밥, 샌드위치, 샐러드, 빵 등 부페식으로 운영해서 이것저것 골라서 먹었습니다.

역시 코스트코 피자는 두조각만 먹어도 힘들군요...

 

- 2일차

12시쯤 도착하여 일단 점심부터 먹었습니다.

2일차에도 메뉴는 동일했지만, 사장님(?)의 편지가 함께 있었습니다.

읽으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세션 왔다 갔다 하면서 부스도 지키고 있었습니다.

 

세션 중 특이하게 요가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미리 신청 받아서 할 수 있었는데, 전 부스를 이래저래 왔다갔다 하느라 사진만 찍어왔습니다.

테크 세션에선 볼 수 없었던 장면이라 좀 신기하긴 했습니다.

 

클로징 행사에서 커뮤니티 아워와 함께 이벤트를 마치고 잘 왔습니다.

운영비에 대한 내용도 마지막에 공유했었는데, 여기에 담으면 안될 거 같아서 뺍니다.

생각보다 운영비가 많이 나왔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GopherCon, AWSKRUG, PyCon, 우분투 커뮤니티 운영자분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간만에 미사에 와서 리프레시하고 가는 거 같아서 꽤 좋았습니다.

 

마지막 전리품 목록

 

전체 감상평

- 강동북권에 살아도 하남 미사는 가까운 거리가 아니었습니다...

- 미사역에서 교통편이 좋지 않아서 고생했습니다. 차가 없는 사람들을 위한 편의사항이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 싶습니다.

- 둘 중 하나 고르라면 역시 햄버거가 더 맛있었습니다. (콜라가 없었던건 조금 아쉽습니다...)

- 개발 이야기로 압도할 줄 알았는데 인프라 관련 내용들이 은근 많이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 업계별 섹션도 추가해서 특화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